최근에 자소서를 많이 써보면서 어떤 상황에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행동했었는지를 되돌아 보았다. 그리고 이전에 자소서를 쓸 때와 지금 자소서를 쓸 때 나를 비교해보았다. 이전에는 전략도 없었고 서치도 제대로 안해봐서 두루뭉술하게 내가한 것을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업무에 대해 집중을 하고 큰 그림에서 it 직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집중하려고 했다.
강사님께서 이력서가 준비가 되어야 자소서를 쓸 수 있다고 강조하신 것이 이번 자소서 쓰면서 많이 느꼈다. 자소서는 결국 이력서 기반 나를 설명하는 것이다. 나를 소개할 소재는 이력서에 모두 녹아 있어야하고 그 이력 하나에 대해 상황, 해결해야하는 업무, 나의 행동, 그 결과에 대해 세부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자기소개서이다.
이번 주는 자소서를 쓰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느라 프로젝트에 완전한 집중을 하지 못했다. 9월이 가장 바쁠 것 같지만 타임 블럭을 만들어 프로젝트 시간을 고정해 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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