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이것 저것
이번 주는 AI를 오프라인으로 수강했습니다. 파이썬 문법 이론 및 실습, 인공지능 간단한 이론 듣고, LangChain 개요 및 실습진행했고 테디노트님 특강을 들었습니다.
특히, 엄청난 강사님들께 한 주동안 수업을 들으니, 제가 개발자를 먼 미래에도 하고 싶다면 이 강사님들처럼 '몰두', '분석'하는 자세를 숨쉬듯 갖춰야 겠다는 느낌을 세게 받았습니다.
파이썬과 인공지능은 이전에 공부한 경험이 있어서 흐름은 가져갔지만, LangChain은 용어만 들어봤지 정확히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인지 모르는 상태라 실습 코드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들었습니다.
황후순 강사님께서 '메서드를 직접 까보고 이해해야한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전에 제가 공부했던 방식과 같아 '내가 하는 방식이 틀리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느껴서 뿌듯했습니다. 수업에서 특히 좋았던 부분은 실습 코드를 한번에 실행했을 때 되는 '완벽한 코드'를 제공하시지 않고, '앞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하나씩 쌓아가는 예제'라 좋았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배우는 거라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은 다 되는 것 같은데 나만 안되는 것 같고, 진도를 못 쫓아가는 느낌이 때문에 처음에는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앞의 예제를 주석, 개념을 타이핑을 여러 번 반복해보니까 코드의 목적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한 주 동안 파이썬 문법을 익히고 사전 테스트 시험을 보니 파이썬에서 중요한 것은 자원을 아끼기 위한 '객체 메모리 관리', '캐싱'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걸 모른채 단순히 파이썬 문법을 익히는데만 집중 한 것 같아 시험을 본 후 반성을 했습니다. 향후 AI 프로젝트 때문에 파이썬과 AI에 집중을 했어서 다음 주는 자바와 스프링, 모델링에 소홀히 해 다음 주는 시간대를 나눠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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